여행 (5)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홀로 라오스 여행기-5) 물만난 물고기 in 방비엥(ep1) 여행 다녀온지가 8개월이 다 돼 가는데 ㅋㅋㅋ 이러다가 여행기 다쓰면 1년되겠어요? https://travellao.com/tour/train_ticket_lpq_vv/ 기차티켓 | 루앙프라방->방비엥 - 트래블라오 비엔티엔-루앙프라방, 루앙프라방-비엔티엔 구간의 기차티켓 예약 대행 서비스입니다. travellao.com ---저번에 링크 까먹고 안걸었던 기차표 예약한 사이트--- 이 사이트를 통해 루앙프라방-방비엥 구간 기차와 방비엥-비엔티안 조인벤을 예약하려고 했는데 조인벤은 타는 사람이 적은지 그냥 나중에 방비엥에서 구해서 가게 되었다. 기차 가격은 17$ 기차 타기전에 짐검사를 한번 한다. 그리고 기차 출발 시간 20분 전에는 가는걸 추천한다... 자기 맘대로 몇분 일찍 가기도 한다고... 나는 .. (나홀로 라오스 여행기-4) 흐르는대로 in 루앙프라방(V2) 그래도 전 포스팅까지는 나름 P치곤 계획있는 인생이였는데 여기부턴 정말 단 하나의 계획도 없는 무지성 여행이니 한심해할 J분들께는 먼저 심심한 사과말씀 올립니다(근데 이게 나라 바꿀 생각은 없음)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수영하고 아침밥을 먹고 다시 멍때리다 조금 잤다. 난 아침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아니지만 아침에 침대를 박차고 나오지 않으면 좀이 쑤시는 인간이라... 숙소 내 여행객들은 쟤는 참 신기한 동양인이구나 생각했을듯(한국은 아침의 나라 잖아요?) 아침밥은 내 기준 그럭저럭(계란이나 잼은 맛있는데 제가 아침은 버릇으로 먹는 인간이라... 애초에 식탐이 별로 없습니다 감안좀 해주쇼) 그리고 숙소에 짐을 던져두고 11시쯤 체크아웃 하고 나왔다. 이제부터 내 목표는 세가지가 끝이다. 1. 점심 .. (나홀로 라오스 여행기-3) 흐르는대로 in 루앙프라방 흐르고 흘러 루앙프라방이라는 도시에 왔다. 지인분의 크나큰 도움으로 비행기도 무사히 내렸고, 루앙프라방 공항에서 숙소까지도 지인의 지인분이 데려다 주셔서 아주아주 편하게 왔다(근데 여기까지가 딱 이동의 행운은 끝 ㅋㅋㅋ 이제 앞으로는 국제미아가 될뻔한 썰만 존재한다) 라오스의 지도는 대충 이렇게 생겼는데 나는 비행기 타고 중간에 루앙프라방에서 내려서 다시 방비엥을 거쳐 비엔티안으로 돌아가서 귀국하는 일정을 짰다. 비행기 => 기차 경로가 가장 시간이 적게 들어서 그냥 그렇게 했다.(얼마 놀지도 못하는데 교통수단에 시간쓰기 아까워...) 도착해서는 바로 몽족 야시장에 갔다. 밤에 할게 많지 않은 시골 마을이라고 들어서 야시장만 클 줄 알았는데 의외로 유럽계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한국인 목소리도 몇.. (나홀로 라오스 여행기-2) 도착 그리고 비엔티안에서의 하루 여차 저차해서 오긴왔는데 정신은 하나도 없고 배터리도 하나도 없고... 아버지 지인분이 픽업을 해주신다고 하셔서 연락은 해야겠고 입국장엔 사람 겁나 많고 덥고 (알고보니 내가 탄 비행기가 한시간정도 연착했고 그 사이 대구?인가에서 출발한 항공편이 먼저 도착해서 막힌거라고 하시더라) 공안들은 일하기 싫어서 입국심사 대충하고 느려 터진거 눈에 다 보이고... 맘은 급한데 귀찮은 입국이였다. 사진이 없는게 아쉽지만 진짜 휑하고 아무것도 없음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차로 10분정도 걸린다. 내 숙소는 싼 가격과는 다르게 시내 여행자 거리랑은 길하나를 사이에 두고 바로 주택가에 있었다. 덕분에 길하나 건너면 놀거리 볼거리가 넘쳐나고 다시 숙소로 돌아오면 조용히 잘 수 있는 최적의 위치였다. ht tps://goo.g.. (나홀로 라오스 여행기-1)여행 준비부터 출국까지 반년넘게 묵혀뒀던... 성인되고 첫 해외여행인데... 유튜브 올릴까 하다가 영상 찍어놓고 진짜 너무 귀찮아서 블로그 몇개 쓰고 퉁쳐야지 싶다... 일단 이 여행은 시작부터 끝까지 그냥 해프닝에 연속이다ㅋㅋㅋ 나는 2월 18일에 출국이였는데 1월 25일까지 여권도 안나왔고 여행 목적지도 정하지 않았으며, 당연히 티켓도 안샀고ㅋㅋ 건강검진도 받아야했다 ㅋㅋㅋ 써놓고 보니까 진짜 어이없네 이게 진짜 P의 여행입니다 여러분 발리랑 라오스랑 베트남 놓고 한 3일 고민하다가 그냥 셋중에 제일 티켓 싸게 나오는 곳을 가자고 결정했다 셋다 물도 있고 날씨도 따듯한 곳이였다(사실 나는 이것만 충족하면 어디든 갈 수 있을듯). 그래서 한 이틀 가격 쭉 지켜보다가 라오스행이 왕복 56만원에 나왔길래 그냥 샀다. 아주 싼 가.. 이전 1 다음